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백순구)이 인공지능(AI)이 접목된 CT모델, 애퀼리언 원프리즘(Aquilion ONE PRISM)을 중부권 최초로 도입했다.
애퀼리언 원프리즘은 세계최초로 개발된 인공지능 스펙트럴 이미징 기술이 접목된 장비이다. 촬영에서부터
영상 구현 단계까지 최소한의 선량으로 주요 장기와 혈관 영상에서 탁월한 화질을 자랑한다.
인공지능 스펙트럴 이미징 기술과 와이드 디텍터 탑재는 저선량 X-선과 소량의 조영제만으로 검사가 이뤄지기 때문에 기존에 비해 방사선 피폭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신장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도 조영제 부작용을 최소화해 건강까지 챙기면서 우리 몸 구석구석을 정확하게 살펴볼 수 있게 해 준다.
영상의학과 고성민 교수는 “프리즘 CT는 16cm 와이드 디텍터, 스펙트럴 이미징과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되어 인체 전 분야에 대한 영상물의 질적 수준이 높아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돕는다”며 “프리즘 CT에 대한 최적의 업무 절차를 마련해 환자들의 불편함은 최소로, 진단은 최선으로 하는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4월 도내 최초로 듀얼소스 CT장비를 비롯한 최신 의료기기를 도입하는 등 환자들의 정밀한 진단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 영상의학과 공간 재배치와 리모델링을 끝마쳐 환자들에게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10월 19일 쥬디기념관 1층 CT촬영실에서 가동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백순구 원주연세의료원장, 고성민 교수(영상의학과장), 캐논 메디칼 김영준 대표 등이 참석해 도입 장비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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