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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 원주기독병원 불쾌감 고통 줄인 경비내시경 도입_원주 투데이

Everlenz 2008. 9. 26. 15:17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 소화기병센터는 고통이 덜하고 안전한 위내시경 검사법인

경비내시경 검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경비내시경은 가늘고 부드러운 내시경도구를 코로 삽입하는 내시경 검사법이다.

기존 위내시경 검사에 비해 구역질과 인후통, 질식감 등 불쾌감과 고통을 줄여 환자가 편안하게

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최소한의 약제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검사 후

안정을 취해야 한다거나 경과 관찰이 필요없고, 약간의 휴식 후 기계조작이나 운전이 가능해

바로 직장으로 복귀할 수 있다.

원주기독병원 관계자는 "경비내시경 도입으로 소화기질환 환자의 위내시경에 대한 진료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환자의 진료선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