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와 봉사의 정신으로 세워진 우리기관은 병원설립 이전인 1958년부터 나병환자 무료진료를
비롯하여 병원의 역사 전반에 걸쳐 의료 소외계층에 대한 다각적인 의료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우리기관의 사회사업팀은 병원개원 당시 초대 사회사업가 김해숙 선생이 캐나다 선교부로부터
자선기금을 지원받아 극빈환자의 의료사회사업을 시작하였으며 1968년부터 70년대까지 산재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한 리본 후라우어(rib-bon flower) 작업치료사업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지역사회의 의료소외계층에게 보다 적극적인 후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사회사업팀은 입원 및 외래 환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심리사회적, 정서적, 사회경제적 문제에 대하여 상담하고 있어 단순한 극빈 환자의
진료뿐만 아니라 환자의 주변 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의료진과의 협의, 환자(가족)교육, 자원연결등의 의료사회복지활동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 문제해결에
도움을 줌으로써 치료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사회사업팀은 환자의 경제적인 문제 해결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 관리 및 교육, 환자도서관리,원내
진료비후원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우리주변 소외되기 쉬운 부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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