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CT·MR방

진단시스템 양전자 단층촬영기(PET-CT)

Everlenz 2007. 9. 21. 12:36

PET-CT 검사는 기존 양전자 방출 촬영기(Positron Emission Tomography)에 컴퓨터 단층 촬영기(Computed Tomography)를 장착한 이중 영상 진단법입니다. 이 검사법은 인체의 기능적 이상을 진단하는 PET영상에 해부학적으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CT영상을 밑그림으로 추가한 최신 진단법입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암 진단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암의 진단과 치료에서 중요한 점

   1. 환자에게서의 암의 유무 판별
   2. 암의 시기 진단과 전이여부 구별
   3. 암의 정확한 위치 파악
   4. 암에 가장 효율적인 치료법 선정
   5. 암 치료 중의 환자 상태의 개선 여부
   6. 암 치료 후 재발여부 확인



PET-CT란?

1. 몸의 대사활동 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PET와 몸의 구조적 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CT의 장점이 결합된 최첨단 장비로 질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습니다.

2. 암의 조기발견, 전이여부에 대한 판별과 병소의 위치를 기존 PET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3. 한번의 검사로 암의 진단과 병기결정이 가능하고 PET-CT의 검사결과를 바로 치료에 이용할 수 있어 검사에 대한 절차가 간소화 됩니다.

CT, MRI와의 차이는?

CT, MRI는 몸의 구조적 이상을 진단하지만 PET은 몸의 신진대사과정을 촬영하여 대사 이상을 진단합니다.

PET-CT의 장점

1. 암의 정확한 위치의 판별
기존 PET에서 가능한 암의 조기 발견, 전이 여부의 판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PET에서 할 수 없었던 암세포의 위치까지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는 CT를 PET과 같이 촬영하여 PET 이미지와 일치하게 이미지 퓨전을 함으로써 얻어 낼 수 있습니다. 암세포의 정확한 위치의 판별은 암 치료에 있어서 어떠한 방법으로 암을 치료하는 것이 효율적인지를 결정할 수 있어, 임상적인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2. 검사 시간의 감소
PET 검사 시 시행하던 Transmission scan을 CT scan으로 교체하여, 기존의 PET에서 10분 이상 소요되던 Transmission scan을 30초의 CT scan으로 대신하여, 검사 시간을 최대 40% 절약할 수 있습니다.

3. 환자 검사 프로세스 간소화
현행 암검사의 방법은 일반 X-ray부터,  CT, 혈관촬영, 초음파검사, MRI, PET 또는 감마카메라, 조직 검사 등 복잡한 과정을 가지고 있어, 환자가 암세포가 있더라도 이를 검사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러나 PET/CT로는 한번의 검사로 암세포의 진단과 병기구분이 가능하며 PET/CT의 결과를 바로 치료에 사용할 수 있어 복잡한 검사를 간소화시킵니다.

4. 앞으로의 전망
현재 선진국에서는 PET/CT를 이용한 심장 PET/CT 검사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CT의 성능이 좋아짐에 따라 심근경색 등에서 더 정확한 정보를 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대두되고 있는 분자영상에서도 MRI와 더불어 PET/CT의 역할이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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